마약 혐의 씨잼 챙스타 신곡 피처링으로 복귀

마약혐의로 구속된 래퍼 씨잼이 4개월만에 복귀를 위해 앨범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씨잼은 마약 투약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출소한 뒤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미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은 끝냈으며 앨범 발매 시기 등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씨잼은 12월 12일에 발매된 래퍼 챙스타의 스펌맨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을 정도로 챙스타의 컴백에 상당히 도움을 주었다고합니다.

씨잼은 2017년 2월부터 2018년 4월까지 함께 동거하던 연예인 지망생에게 돈을 주고 대마초를 대리구매를 했었죠. 총 횟수는 10번으로 금액은 1605만원 상당의 대마초 112g을 구매했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동료 래퍼인 바스코와 다른 연예인 지망생들과 함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3차례가량 피웠으며 작년 10월에는 코카인을 흡입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재판결과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대한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래퍼 씨잼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 40시간 대마초구매금액에 준하는 벌금까지 선고 받았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범죄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연예인들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씨잼의 복귀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적당히 눈치 보다가 타이밍을 잡아서 방송에 출연을 하겠죠?

과거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해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뽐냈었던 래퍼 씨잼

수많은 래퍼들의 우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가 싶었더니 마약혐의로 한 순간에 몰락해버렸죠. 앞으로 그를 대하는 대중들의 시선은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